웹툰융합센터가 9월에 문을 열며, 그 첫 걸음을 함께 할 입주자를 찾고 있습니다.

웹툰 업계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웹툰융합센터가 9월에 문을 열며, 그 첫 걸음을 함께 할 입주자를 찾고 있습니다.

웹툰융합센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도하며, 웹툰의 글로벌 및 융합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총 6000평 규모로, 창작실, 기업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어 국내 대표 웹툰 클러스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창작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입주자 모집은 만화·웹툰·웹소설 분야 창작팀 21개팀과 웹툰 콘텐츠 및 융복합 산업 분야 우수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선정된 입주자는 10월부터 2년간 입주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6년까지 입주가 가능합니다.

입주자 모집 접수는 17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증빙서류와 함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규 입주자는 1차 서류,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세부 평가항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월 중순에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웹툰 관련업계 및 창작자를 위한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웹툰융합센터를 소개하고 현장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클러스터조성팀 팀장인 이미정씨는 "미래의 한국 만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만화·웹툰·웹소설 분야 창작팀과 웹툰 콘텐츠 및 융복합 산업 분야 우수 기업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웹툰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동반자가 되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