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트렌드와 기술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주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소속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가 오는 24일 웹소설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보문고 e콘텐츠기획팀의 이은호 박사와 인기 웹소설 작가 미루하가 주요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박사는 웹소설 기획 방향과 챗GPT, 저작권 문제에 대해 플랫폼 관점에서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며, 미루하 작가는 웹소설 IP를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웹사이트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DIP 콘텐츠진흥본부장 이재광은 이 세미나가 창작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역 출판 및 인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