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에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스토리위즈의 웹소설 및 웹툰 서비스인 블라이스가 전자신문과 협력하여 SF/판타지 장르의 웹소설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자신문X블라이스 SF/판타지 웹소설 공모전'의 상금은 총 4천만 원으로, 공모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로 정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블라이스 플랫폼을 통해 직접 작품을 등록하고 연재하는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여러 작품으로 중복 응모도 가능합니다. 작품은 프롤로그를 제외한 최소 15회차 분량으로, 총 글자 수는 공백을 포함하여 7만 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응모된 작품들은 블라이스 편집부에서 작품성과 시장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3월 29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대상 1명에게는 2천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0만 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수상작들은 출간 계약을 통해 외부 유통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스토리위즈의 전대진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생성형 AI와 메타버스와 같은 급변하는 과학 기술이 상상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웹소설 시장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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